◀ANC▶ 오는 9월 장흥에서는 세계 처음으로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립니다.
통합의학이 하나의 산업으로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생약초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장흥군,
지난 2천10년부터 통합의학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던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는세계 최초의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합니다.
◀INT▶ 김선재 사무국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장흥군은 오래 전부터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돼있구요.3개 연구기관이 이쪽에 있습니다.따라서 통합의학을 할 수 있는 인문적 자연적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아우르는국제행사로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 26개 국 64개 기관과 국내 95개 기관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주제관 등 박람회장 조성공사도 속도를 내고 95만 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이득을 따져도 생산유발효과가 2천억 원을 넘고 일자리 창출도 3천8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김성 장흥군수"이걸 기반으로 해서 장흥은 통합의학의 발상지,통합의학의 메카로 발돋움해서 의료관광과의료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삼고자 합니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부족한 국내 대체의학을 비롯해 통합의학의 위상과 공감대를 높이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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