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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웨어러블 캠, 실효성 문제로 현장서 외면

조희원 기자 입력 2018-10-06 07:30:00 수정 2018-10-06 07:30:00 조회수 0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도입된
웨어러블 캠이 실효성 문제로
현장에서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에 보급된 웨어러블 캠이 활용된 사례는
7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경남, 충북, 제주에서는
활용실적이 없었고,
전남 역시 190대의 기기가 보급됐지만
활용한 사례는 1건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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