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소속 박준태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준태 선수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 등 3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준태의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 동안 금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공식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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