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과 관련해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갑, 김영규, 이용주 두 예비후보는
개성공단은 남북경협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마지막 보루라며
개성공단 폐쇄를 국민과의 공감대 없이
결정한 정부의 행태는
과거 독재시절를 연상케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노관규 순천.곡성 예비후보도
개성공단 폐쇄조치는
남북이 훗날을 기약할 수 없는
21세기 냉전의 길을 가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라며
남북관계를 후퇴시킨 박근혜 정부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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