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한파와 경기침체로
여수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최근,
지난달 오동도와 박람회장,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점 42개소에 대한
입장객수를 조사한 결과
75만7천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2%가 줄어든 것으로
여수시는 전반적인 국내 경기 침체에다
겨울 한파와 강풍의 영향까지 겹친
일시적인 감소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다음달부터는
전년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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