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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마리나 항만 본격화-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2-25 07:30:00 수정 2016-02-25 07:30:00 조회수 0

           ◀ANC▶여수 웅천지구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조성을 위한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지역 경제활성화에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민자유치가 선행돼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시가 해양수산부와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한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가 지난 7월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거점형 마리나 항만 대상지로 선정된지7개월여만입니다.
이번 협약으로그동안 마리나 항만 조성을 위해해양수산부와 협상대상자에 불과했던여수시가 사업시행자가 돼본격적인 항만 조성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마리나 항만이 들어설 곳은웅천지구 장도와 두력도 사이 15만여제곱미터에 이르는 육지와 해면부 부지.
//정부가 지원하는 3백억원을 포함해모두 7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항만시설을 위한 방파제와 옹벽이 조성되고150여척의 요트 정박, 보관시설과 함께3백여척의 추가 계류시설이 들어섭니다.//
마리나 항만이 성공적으로 들어서면생산유발효과만 천9백여억원에6백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하지만 마리나항만에 들어서는요트 계류장만으로는항만활성화를 위한 경제성이 떨어져민간자본 유치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마리나 항만과 관련된각종 상업시설과 관광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국제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오는 2천20년 예상대로국내 최대 마리나 단지가여수 웅천지구에 성공적으로 안착될지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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