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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성공 전략은?-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2-26 07:30:00 수정 2016-02-26 07:30:00 조회수 0

           ◀ANC▶도시 팽창으로 구도심의 급속한 공동화 현상이 자치단체들의 적잖은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MBC토론 갑론을박에서는 광양만권 3시도 공동 협력을 통해장기적 계획 속에  민간 주도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토론 주요 내용을 김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경제 인구의 감소. 상권의 쇠락.
전국 대부분 자치단체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원도심의 현재 모습입니다.
광양만권 자치단체들도 빠르게 공동화 되고 있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지역 특성을 더한 도시 재생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 사업으로 방향이 전환되면서 적잖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INT▶(보다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이 도시 공동체를 이뤄나가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당연히 물리적으로 도시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고 공원녹지로 확충하고 주차장도 정비하는 이런 세가지 틀이 묶여서 복합적으로 가는 것이 도시 재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천시 중앙동과 향동,   여수시 고소동 도시 재생 사업 등은 공간 개념을 뛰어 넘은  문화 재생과 경제 재생 혼합 형태의 도시 재생 사례로 주목해 볼 만 합니다.           ◀INT▶(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습니다. 그 이후에 고소동은 점차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마을이 깨끗해지고 주변에 편의 시설이 하나 둘 생겨 이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곳으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양만권 도시 재생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아직 과제도 없지 않습니다. 
지자체 간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겁니다           ◀INT▶(광양만권 상생 발전 행정 협의회가 있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3개 도시의 시장님들께서 모이고 행정에서 그 뒷받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구를 통한다던가 아니면 단체에서 3개 도시가 공통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TF라든가 형태를 통해 추진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잠재력을 가진 원도심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고  다시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 지역과 지역민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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