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인 여수 진남관의 해체 복원사업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주) 건양과 진남관 복원 계약을 체결하고
29일 기공식 이후,
지상 4층, 연면적 7천 317 제곱미터의
가설 덧집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복원에 나섭니다.
진남관 해체 복원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설계 용역에 들어가
2014년 문화재청의 설계 승인을 얻었으며,
2019년도 완공을 목표로
4년간 총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됩니다.
진남관은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는 제일 규모가 크고,
국보 제30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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