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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이성웅 전 시장, 광양보건대 총장 취임-R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2-29 20:30:00 수정 2016-02-29 20:30:00 조회수 0

           ◀ANC▶           ◀VCR▶박성언: 광양보건대의 신임 총장으로 오늘(29) 이성웅 전 광양시장이 취임했습니다. 데스크인터뷰 오늘, 광양보건대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이성웅 신임 총장과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총장님 안녕하십니까?이성웅: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박성언: 먼저 취임 축하드립니다. 이성웅: 네 감사합니다. 
박성언: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3선, 12년 동안 광양시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이번에 보건대 총장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성웅: 먼저 총장에 취임하게 된것은 어려운 대학을 정상화 시켜서 명실공히 지역의 선도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위해서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대학은 교육 봉사 그리고 연구가 주업무가 됩니다. 특히 봉사 부문에 있어서 지역사회의 끈끈한 연계를 가지므로 인해서 지역경제도 발전시킬수있고 학교도 발전시킬수 있는것 아닌가 싶어서 이러한 것들을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고자 해서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 
////////////////////////////////////////////박성언: 광양보건대의 현재 상황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는지. 또, 앞으로 보건대 발전을 위해서  어떤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쓸 예정이신지 들려주시죠?
이성웅: 지금 대학이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과거 70년대는 일년에 100만 명 이상 출산을 가져왔습니다. 80년대는 80만, 90년대 전반기는 70만 90년대 후반기에서는 60만 그리고 2천년대 들어와서는 60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시점에 대학입학 정원보다 입학자원이 부족한 실정으로서 전국 대학이 지금 정원미달 사태가 일어나고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재정 결손이 일어나게 됩니다. 더욱이 저희 대학경우는 그러한 재정운영의 부실로 인해서 패널티를 받고 있습니다. 그 패널티 때문에 더더구나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학교경영을 정상하 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것이냐, 하는것이 현재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역과 연대를 통해서 지역에서 많은 협조를 받고자해서 이렇게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성언: 학교가 정상화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사정이 어렵습니다. 설립자의 횡령이 있었고 전 재단과의 갈등도 여전한데,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십니까?
이성웅: 지금 현재 임시이사 또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을 하고있어서 학교운영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정원을 못채우는 문제 때문에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서 금년 입학 자원도 확보해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게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생교육을 통해가지고 틈새교육 또 백세시대의 있어서 인생설계교육이랄지 또는 취업전환을 위한 교육이랄지 전공심화 교육이랄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가지고 수익도 창출하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인재 육성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박성언: 네, 앞으로 광양보건대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오늘 말씀고맙습니다. 
이성웅:네 감사합니다. 박성언: 지금까지 이성웅 광양보건대 신임 총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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