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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유산으로 두 마리 토끼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3-02 07:30:00 수정 2016-03-02 07:30:00 조회수 0

           ◀ANC▶ 근대와 함께 시작된 목포지역에는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유물과 유적이 많습니다.
 이같은 근대 유산을 원도심 재생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897년 목포 개항 이후 목포지역의 근대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유물과 유적은 51개에 달합니다.
 최초의 교회인 양동교회, 일제하 청년운동의 산실이던 목포청년회관, 오거리 문화센터로 활용되는 동본원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SU//일제하 한반도에서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포부청의 방공호 입니다. 2개의 출구와 1개의 비상구, 3개의 광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포최고의 근대 건축물로 평가되는 구 일본 영사관, 일제 수탈의 상징인 구 동양척식회사 건물은 근대역사관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박상범 목포시문화예술과장▶(근대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지역으로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역사문화를 도시재생의 축으로 활용하면서 근대문화 유산 관광객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근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도 추진합니다.
 그러나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는 만큼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역사의식에 대한 투자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상현 목포문화원 사무국장▶(일제수탈과 침략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비판적인 의식을 가질수 있도록 안배해야 합니다)
 목포의 근대유산이 도시재생 활성화는 물론,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존과 활용대책 논의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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