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무원노조가
신대지구 비리 사건의 주체인 중흥건설에
공개 사과와 함께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신대지구 개발과 관련해
중흥건설의 주장으로 시작된
순천시 공직자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가
법원의 1.2심 재판에서 무죄로 판결났다며
근거도 없이 공직자를 희생양으로 삼은 기업이
이제 순천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또,
중흥건설의 기업 윤리에 어긋난 비리로
순천시까지 부정부패의 도시로 비춰지면서
청렴 도시의 이미지까지 실추시켰다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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