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그룹 주력으로 발돋움-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05 07:30:00 수정 2016-03-05 07:30:00 조회수 0

           ◀ANC▶여수산단 석유화학 계열사들이국내 주요 그룹의 주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불황속에서도다른 업체와의 빅딜로 몸집을 키우는가 하면신규 사업으로 수익 개선에 나선 결과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산단내 LG화학은 지난해 기초소재인 에틸렌 가격 호조를 바탕으로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범용 제품과 함께청주 공장에 핸드폰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까지 뛰어들어북미 완성차업체의 배터리 고객사로 참여했습니다.
LG화학은  울산의 동부팜한농 인수 작업에도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작물보호제와 비료 등국내 최대 농자재 기업을 인수함으로써매출 규모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만 20조원이 넘어서그룹내에서 LG전자와 함께주력 계열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전화 C.G롯데케미칼은 삼성SDI의 석유 화학 부문 90%를 인수하고 몸집을 키웠습니다.
매출액만 단번에14조원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아직 롯데그룹 주력 업종인롯데쇼핑 매출액 29조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영업이익만 따져보면 오히려 앞서고 있습니다//
그룹내에서 롯데케미칼 위상이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한화케미칼도신규 사업으로 태양광사업 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에 따라지난해 영업이익만 그룹 주력사인한화생명을 뛰어 넘어섰습니다.           ◀INT▶올해 여러 부문에서 경기지표가 예전같지 않지만지역내 석유화학사들의 몸집 키우기와신규 사업으로 실적이 호전되면서그룹내 화학사들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