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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배추 가격 안정 위해 시장격리 나서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1-10 07:30:00 수정 2019-01-10 07:30:00 조회수 3

전라남도가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들을 위해 산지폐기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배추의 공급과잉과 김장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상품성이 떨어진 가을배추 천 392톤은
시장에 출하될 수 없도록 산지 폐기하고,
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10a당 142만 원을
보전해 주기고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지난해보타 생산량이 17%가량 늘 것으로 보이는
겨울배추에 대해서도 가격 회복을 위해
출하 초기 선제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42ha의 겨울배추를 시장 격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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