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13 총선이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안방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는 역시 인물이어서 양당의 공천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번, 국민의 당은 3번의 기호를 사용합니다.
지지기반을 호남으로 하다보니, 특히 광주·전남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관건은 인물,
좋은 인재를 공천하는게 선거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양당의 경선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는 경선, 전남은 여론조사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무안·신안·영암을 제외하고는 복수 경쟁 선거구가 대부분이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CG]당장 이번 주 안에 현역의원 2차 컷오프를 진행한 뒤, 경선방법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는 공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당은 광주에서는 숙의배심원 경선을 선택했지만, 전남은 여론조사 경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와는 달리 전남은 지역이 넓은데다, 오는 18일까지는 공천작업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론조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신안·영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4인 이상이 경쟁하기 때문에 1위와의 편차가 20%이상 차이나는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공천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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