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0주기를 앞두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간유족회와 경찰유족회를 차례로 만나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9)
여순사건 70주기를 열흘 앞두고
양 유족회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전 10시 30분에는 민간인 유족회,
오후 2시에는 순직경찰 유족회 관계자들을
여수시 문수청사에서 차례로 만나
면담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위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 내 골깊은 상처의 치유와 갈등 해소,
특별법제정을 위한 지역민화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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