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농업 6차 산업화, "귀농.귀촌 병행해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3-08 07:30:00 수정 2016-03-08 07:30:00 조회수 0

           ◀ANC▶우리가 흔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얘기하지만,사실 농촌의 인력 사정을 감안한다면귀농과 귀촌이 함께 검토돼야 합니다.
그래서 6차 산업에 필요한 분야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면, 농촌으로 향하는 발길이 더 많아질 수 있을 거란 지적도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농업. 
 융복합이 화두로 제시되면서,농업 부가가치를 모두 섞어 '농업의 6차 산업화'란 말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INT▶유동찬/농식품산업담당"도시민들을 유치해서 체험이라든가 관광을통해서 6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농촌 여건상 6차 산업과 관련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
 마케팅과 제품가공, 홍보, 정보화,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품질 관리 등전문 분야를 담당할 인력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6차산업에서 필요한 부분을 안정적 일자리로 만들어 귀농*귀촌과연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노동 집약적이긴 하지만 농촌의 일자리는 한 명에 0.66개로 0.44개의 도시보다 나아 도시 실업률을 완충시킬 여력도 충분합니다.
           ◀INT▶마상진 연구위원(pip)"농업의 6차 산업화 부분에 적절히 전문인력으로 보충이 돼서 이분들이 (귀농귀촌자) 활동할 수 있다면농업, 농촌에서 도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농업의 6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란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