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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무주공산..승부 치열-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10 07:30:00 수정 2016-03-10 07:30:00 조회수 0

           ◀ANC▶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저희 여수문화방송은 오늘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선거구별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여수 갑 선거구는 당 공천부터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김종태 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년 이상 치과 의사로 활동해온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는 그동안의 봉사를 넘어 국민을 위한더 큰 봉사를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권표가 분산되면제2의 이정현이 될 수 있다며지역 현안 사업에 예산 폭탄을 약속했습니다.
◀ 신정일 / 여수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관광객들이 굉장히 폭증(해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돌산 제1대교를  쌍둥이 다리로 복선화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대수 후보는여수시와 전남도 의원을 역임한풍부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준비된 국회의원을 자신했습니다.
30만 여수 인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송대수 /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국민발안제를 입법하여  국가산단 지방세수 확대를 추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꼭 이룩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특별보좌관 출신으로오랜 기간 시민단체에 몸담았던 김점유 후보는시민 중심의 정치 구현을 강조합니다.
친화력 있는 국회의원으로지역민과 항상 함께하는 동반자로성실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 김점유 /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수산물 국제 자유무역항을 개설해서  수산물의 유통과 보관 가공 등을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경실련 상근간사와 청와대에서정책 보좌관을 역임했던 강화수 후보는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을 쏟아내며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여수지역 관광과 복지 향상을 위해패기와 열정을 가진 합리적인 젊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 강화수 /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엑스포장에 디즈니랜드와 같은  해안 테마파크를 유치하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노면전차를 설치하겠습니다."
여수을 국민의 당 후보에서 갑 선거구 무소속으로 옮긴 이광진 후보는지역 패권 정치를 청산하는 혁신을 위해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합니다.
미래 지역의 발전 과제로광양만권 통합을 꼽고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면통합에 전력하겠다고 주장합니다.
◀ 이광진 / 여수갑 무소속 예비후보 ▶"(여수-남해 간) 동서해저터널을 건설하여  동서 간의 상생의 교류를 완성시키겠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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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갑 선거구는더불어민주당 못지않게국민의당 후보들의 공천 경쟁도 뜨겁습니다.
우선 김경호 후보는관광 전문가답게 여수 갯가길을 만들며지역 관광·문화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여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합니다.
◀ 김경호 / 여수갑 국민의당 예비후보 ▶"엑스포장에 한류 중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크루즈 100회, 1년에 30만 명을  유치하겠습니다."

토박이 일꾼을 내세우는 김영규 후보는여수시의장 경험을 바탕으로지방 정치만으로는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어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우며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이미지로국민의당 공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 김영규 / 여수갑 국민의당 예비후보 ▶"(엑스포장에) 해양청소년수련관을 꼭 유치하고  찾아가는 노인이력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검찰 출신으로 여수가 고향인 이용주 후보는서민과 약자 편에 서서진정한 큰 정치를 위해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합니다
기존의 정치 틀에 때 묻지 않은정치 신인으로 여수 현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하겠다고 주장합니다.
◀ 이용주 / 여수갑 국민의당 예비후보 ▶"다도해박물관하고 시장상가 통합센터를 지원·설립을 해서 여수의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카이스트 재학시절안철수 대표와 사제지간이었던 이유미 후보는지역의 구태 정치를 청산하는참신하고 깨끗한 정치를 약속합니다.
여수를 창업의 메카로빚 없는 여수, 빚 없는 시민 실현을 목표로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세웁니다.
◀ 이유미 / 여수갑 국민의당 예비후보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부채를 줄이고  각 가정이 가지고 있는 부채를 줄이는 것이  우리 시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곤 현역 의원이불출마를 선언하면서무주공산이 된 여수 갑 선거구.
(S/U)여러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아직 뚜렷하게 도르라진 후보가 없어각 당 공천이 끝나봐야 우열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공천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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