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철 탁수발생으로 홍역을 치렀던
광양지역 공동주택단지에
올해는 유사한 현상이 재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석달여 동절기 동안
지역내 공동주택 35개소의 급수실태와
민원접수 현황등을 종합한 결과
이상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탁수현상 발생 직후인 지난해 2월
'탁수발생 원인조사위원회'에서
원인으로 지목한 '망간'의 제거를 위해
정수장에 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아파트 단지 저수조내의 이물질 배출을
적극 독려해 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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