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을, 4선 도전..정치 신인 가세-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11 07:30:00 수정 2016-03-11 07:30:00 조회수 2

          ◀ANC▶선택 2016 총선기획, 두 번째 시간입니다.
여수을 선거구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에국민의당 공천 싸움과정치신인들의 공세가 치열합니다.  후보들의 이력이나 선거 공약도 다양합니다.
권남기, 김종태 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심정우 후보는여수시를 대한민국 선진화 1번지로 만들어행복한 여수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합니다.
교육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 심정우 / 여수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웅천과 소호동을 잇는 해상교량을  멋있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해군 중령 출신인 김성훈 후보는현재의 지역 정치 구도로는중앙 정부와 소통할 창구가 없다며기존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미항을 포함해관광 자원이 풍부한 여수에 새로운 관광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김성훈 / 여수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화양과 돌산 반도가 있는데,  두 개의 일주도로를 만들어서 관광 인프라를 확실하게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사 만화가이면서 문재인 의원의 대변인을 맡았던 백무현 후보는 여수의 낡은 인물을 타파하고 정권교체를 하기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여수시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자신합니다.
◀ 백무현 /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여수산단의 우리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여수시의원을 역임했던 최무경 후보는천3백만 명 관광시대에 맞춘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여수 건설을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에 나섰습니다.  여수산단의 국세 일부를지방세로 환원하고 특별교부세 신설로살림살이 증대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합니다.
◀ 최무경 /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웅천, 소호 간 교량 건설에 국비를 투입하여  고질적인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여수산단 중소기업체에서출하업무를 맡았던 정장균씨는경비나 환경미화원 같은 서민들의아픔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이나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관심이 높습니다.
◀ 정장균 / 여수을 무소속 예비후보 ▶"여수국가산업단지 환경부담개선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
4선에 도전하는 주승용 현 의원은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여수시에 그 어느 때보다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경륜과 역량을 갖춘 중진 의원으로서야권 정계 개편을 통해여수 발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승용 / 여수을 국민의당 예비후보 ▶"신생정당이지만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또 호남 민심을 꼭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러시아 한국 공사를 지낸박종수 후보는 전직 외교관의 풍부한 경험과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자신했습니다.
여수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고여수의 수많은 섬을 가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것을 강조합니다.
◀ 박종수 / 여수을 국민의당 예비후보 ▶"여수를 의료관광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10만 명의 외국인을  유치하겠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출신의정의당 황필환 후보는국회의원의 특권을 버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젊은 정치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기득권 싸움만 벌이는 정치인이 아닌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일할 수 있는깨끗한 정치인을 약속합니다.
◀ 황필환 / 여수을 정의당 예비후보 ▶"불편하다거나 바뀌었으면 한다는 부분들이  있으면, 3일 이내에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여수산단 대기업 직원과 여수시의원을 역임한 김상일 후보는청년 실업률을 줄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1% 기득권 세력이 독점하는 정치를 끝내고여수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상일 / 여수을 민중연합당 예비후보 ▶"(여수산단에서) 국세로 내는 6조 원의  10%를 지방세로 전환해서 복지 여수를  반드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당 공천을 놓고 중진의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외교관 출신의 예비후보..
(S/U)여기에 전통야당의 텃밭을 노리는 새누리당과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물론 새로운 정치신인들까지 가세하면서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