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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명...각축전 치열 - R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3-12 07:30:00 수정 2016-03-12 07:30:00 조회수 1

           ◀ANC▶선택 2016 총선기획, 세 번째 시간입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초광역 선거구답게 3명의 현역의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에서 후보들을 만났습니다.             ◀VCR▶
국회의원 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장귀석 예비후보는 인물 교체를 통해 새로운 정치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농업 직불금을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자금의 금리를 인하하겠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는지난 30년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지역발전을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INT▶"지역을 연결해 하나로 묶어서 머무는 관광과 일자리 창출, 더 잘사는 선진 농어촌이  되도록..."
같은 당의 곽동진 후보는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호남 인재들의 소외 현상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호남 차별 해소 문제를 지속적으로 거론하겠습 니다. 그래서 공직사회를 바꿀 것이고,  경제계에서도 호남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국민의당에서는 현역의원 2명을 포함해모두 4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먼저 전 안철수 캠프 대외협력위원을 지냈던 김철근 예비후보는  지역 차별을 해소하고 호남정치의 위상을 회복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호남 정치를 부활시키겠습니다. 호남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도록 중앙 정치의 중심부로 끌어 들이겠습니다."
고흥·보성 지역 현역 의원인 김승남 후보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난 젊은 정치를 통해 정권 교체를 이끌어 내겠다며 재선에 도전했습니다. 
           ◀INT▶"농어촌 상생기금을 1조 원에서 2조 원 규모로  늘리고, 기초 농산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
득량만 환경보존회장인 김범태 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자신이 먼저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노인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노령인구에 대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장흥·강진·영암 국회의원인 황주홍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당대표에 도전해 호남을 일으켜 세우겠다며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호남의 발전을 위한 가장 좋은 수단과 경로가 정권교체입니다. 제 온몸을 던져서 이뤄내겠습니다."
[S/U] 현역 의원 간 공천 경쟁은피할 수 없게 됐고, 정치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4개 지역이 묶인 초광역 선거구에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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