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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어항 개발, 항로 다변화'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3-12 20:30:00 수정 2016-03-12 20:30:00 조회수 0

           ◀ANC▶여수 안도항이 '낚시 관광형 특화 어항'으로 개발되고, 섬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여객선 항로를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올해 전남동부지역의 주요 해양·항만정책을문형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수산분야에서는 2백억 원대 대규모 사업들이올해 첫발을 뗍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여수 안도에 추진되는 '낚시 관광형 특화어항 개발사업'.  
[C/G 1] 앞으로 3년 동안 230억 원을 투입해낚시 잔교와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올 2분기 발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돌산항에도 오는 2020년까지방파제와 물양장,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대규모 정비사업이 시작됩니다.
반면, 6년에 걸쳐 진행된 고흥 녹동항 정비사업은 올해 결실을 맺습니다. 
           ◀INT▶"오는 12월에 전체 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인공섬, 이벤트 광장, 물양장 보강 등이  되겠습니다."
해상 운송분야에서는 항로 다양화가 주요 과제입니다. 
[C/G 2 - 좌측하단] 섬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향일암과 사도, 금오도를 잇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이용객 감소로 운항이 중단된 여수-남해 여객선의 재취항도 검토됩니다.             --- Wiper ---
항만분야의 화두는역시 여수 신북항 건설 사업.
사업비 천 3백억 원 규모의계류시설 축조 공사는 최근 사업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묘도 매립지 재개발 사업도올해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INT▶"(사업 시행자와) 오는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해서 복합 에너지 단지나 신소재 산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항만 활성화를 위한 율촌산단 진입항로 준설, 낙포부두 정비 사업도 해수청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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