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흥과 영암 등
전남지역 8개 지자체에서
새롭게 농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지를 빌려줄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90억 원을 투입해
도내 8개 지자체 등 전국 26개 시·군에
각각 1헥타르 규모의 농지를 매입한 뒤,
이를 다시 귀농인 등에게
3년에서 5년 동안 임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귀농과 관련해 자금 부족과 농지 구매가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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