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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시각 제각각-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3-17 07:30:00 수정 2016-03-17 07:30:00 조회수 0

           ◀ANC▶다음달 총선을 앞두고지역 선거구도 각 당별로공천자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공천 결정을 두고후보자사이에 잡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유권자들의 의견도 공천을 '잘한다' '못한다'로 제각각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이른바 친노 계열 후보들을공천 심사에서 대거 탈락시켰습니다.
혁신성과 신선함을 척도로 한 공천을 통해호남민심을 돌려보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배제되지 않을 것 같은 인사나나름대로 당에 헌신한 인물을공천에서 탈락시킨 것과 관련해불만을 토로하는 후보들도 많습니다.
반면 총선 승리와나아가 정권 교체를 위한 희생이라면당의 방침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후보도 있습니다.           ◀INT▶국민의당 공천에 대해서도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탈락한 일부 예비후보들이패권주의 등을 거론하며공천 심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이혁신 비전을 외치면서도 공천 혁신은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INT▶전화 C.G후보자 뿐만 아니라유권자 사이에서도 이같은 당 공천 결정과 방식에 대해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동안의 구태에서 벗어나새로운 정치신인을 대거 공천하는 결과에대해서는 환영의 입장을           ◀INT▶당을 바꿔 출마하는 철새 정치인에 대해서는공천이 잘못됐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INT▶여.야는 이번주까지 공천 경선을 마무리하고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호남 패권을 쥐기 위한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경쟁과 함께새누리당의 약진도 만만치 않은 만큼후보자 공천과 관련된 진통은당분간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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