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특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최근 5년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견인차와 구난차 등
특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전남지역이 3천 5백여 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았고
지난 2013년에 비해 26% 증가했습니다.
적발 유형 별로는
속도 위반이 전체의 80%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 위반과 주·정차 위반,
중앙선 침범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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