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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20톤급 트레일러 넘어져..30대 경상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3-23 20:30:00 수정 2016-03-23 20:30:00 조회수 0

오늘(23) 오후 2시쯤
광양항 인근 도로에서
합성고무의 원료를 싣고 달리던
20톤급 트레일러가 넘어져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다치고
도로의 중앙분리대 화단이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별다른 유출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차량에 문제가 있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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