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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곧 귀국..."지카바이러스 대응 철저"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3-24 07:30:00 수정 2016-03-24 07:30:00 조회수 0

브라질 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광양의 40대 남자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같은 현장근로자들이 조만간
단체로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와 포스코건설 등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 산업단지의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에
우리 근로자 270여 명이 근무중이며
이가운데 100여명이 광양지역 협력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업체에서는
현재 소속 근로자들에게 바이러스 감염 증세등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6월 근로자들의 대거 귀국시점을 앞두고
사전 건강진단등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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