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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확진자 퇴원.."전파 가능성 낮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3-24 20:30:00 수정 2016-03-24 20:30:00 조회수 0

광양에서 발생한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어제(23) 퇴원한 가운데,
추가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 모기의 활동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추가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환자가 귀국한 이후 헌혈을 하지 않았고
모기에도 물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지카 바이러스 확진 이후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회복돼 어제(23) 퇴원했습니다.

이와함께 환자의 배우자에 대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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