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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의료기관 검역 체계 '구멍'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3-25 07:30:00 수정 2016-03-25 07:30:00 조회수 0

광양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관련해
보건 당국의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을 다녀온 사람이
검진을 받으면 해당 의료기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는 방역 체계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감염증 환자가 방문한 광양의 한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이 있지만,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경고 메시지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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