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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여기가 격전지'-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3-25 07:30:00 수정 2016-03-25 07:30:00 조회수 0

           ◀ANC▶MBC 토론 갑론을박에서  4.13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전남동부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를 점검했습니다 여수시 갑 선거구와 순천시 선거구의 선거 판세와 함께 출마 후보들의 공약을 세밀하게 살펴봤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토론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END▶           ◀VCR▶먼저 여수시 갑 선거구는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이 본선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민의당이 당초 경선을 철회하고 전략 공천까지 간 과정과 이에 따른 후폭풍은 본선에서까지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INT▶(결국은 국민의당 내에서 가장 중요한 당원 조직과 바닥 정서를 가지고 있던 후보가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은 국민의당이 두개로 분열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순천시 선거구는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 표심의 향배가 2강 구도를 이룰지 3강 구도를 이룰 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INT▶(아무래도 호남이 조금 더 국민의 당에 우호적인 편이고 그런 것들이 어느정도 반영이 될 지에 따라서 2강 구도로 갈 지 3강으로 갈지가 결정될 것 같고 이점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남동부권 최대 격전지인 여수시 갑,순천시 선거구 후보들의 정책 공약은 공통적으로 선거구민들의 표심 만을 겨냥한지역 공약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지역적 과제 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도 영역을 넓혀야지 지역 유권자들도 좀 더 성숙한 형태의 투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선의 레이스 주자들도 이제 하나둘 출발선 앞에 서고 있습니다. 
각 당이 그 동안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과 후보들이 내놓은 각각의 선거 공약들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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