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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열전...승부처는 여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3-31 07:30:00 수정 2016-03-31 07:30:00 조회수 0

(앵커)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각 당의 후보들이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두 야당의 주도권 경쟁이 뜨거울 텐데요.이번 총선의 승부처는 어디에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CG-이펙트============================================ "천정배를 잡아라"  VS  "이용섭을 잡아라"============================================두 야당이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대상은상대 당의 핵심 인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천정배 공동대표를,국민의당은 이용섭 공약단장을 누르면광주에서 8:0 완승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대를 꺾어야하는 특명은 양향자와 권은희,두 여성 후보에게 떨어졌습니다.
============================================ "그 나물에 그 밥" VS "또 막대기 공천"============================================
           ◀INT▶(전혀 생소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 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니까 참 난감합니다.)           ◀INT▶(그 사람들이 거기서 그 반찬에 그 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듣보잡' 논란을 불러온더민주의 전략공천과새인물을 말해놓고는거꾸로 가버린 국민의당의 '현역 공천'.
어느 당이 더 잘못했나에 대한 심판은유권자들에게 맡겨졌습니다.
============================================          정권 교체 능력은?============================================후보에 대한 평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는 총선 이후 정국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 표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어느 세력에 표를 줘야 호남 유권자들이 바라는정권 교체를 이뤄낼 수 있는지가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40 숨은 표심은?============================================           ◀INT▶지병근 교수(여론조사에서 제대로 잡히지 않은 20대 30대 이 계층의 정치적 선택이 남아있는 거고...)
표심을 드러내지 않는 젊은 유권자와 아직 누구를 지지할 지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향배는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야권 연대가 성사되는 지,또 실패한다면 어느 쪽의 책임이 더 큰 지에 대해서도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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