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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섬진강변 화개장터로 오세요...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3-31 20:30:00 수정 2016-03-31 20:30:00 조회수 0

           ◀ANC▶이달초, 영호남 꽃길 마라톤 대회가성황리에 열렸던 섬진강변에서내일부터 화려한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지역갈등 해소와 동서통합지대 조성 등,늘 관심의 대상인 전남동부와 경남서부...축제도 함께 즐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윤상기 하동군수를 화개장터에 만났습니다.           ◀INT▶채솔이]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군수]네 안녕하세요.========================================채솔이] 얼마전까지는 매화가 만발했는데요즘 하동에는 벚꽃이 한창이죠. 내일부터 벚꽃축제가 열린다면서요?
군수]네 그렇습니다. 내일부터는, 화개장터의 화재때문에 상가를 많이 잃었습니다만 완전히 복구를 해서 재개장하고 또 오후에는 벚꽃축제가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하동에서 내일 전야제는 하동포구를 시작으로 해서 노래가 시작이 되고 MC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여러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오시는 관광객이 실망하지 않도록 했고 특히 벚꽃이 야간에는 볼 게 없었지만 경관조명을 올해 설치를 완료해서 밤에 오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채솔이] 영호남이 함께 하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군수]네 금년에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많이 만들었고요 또 우리 하동에는 조영남 선생의 갤러리도 설치해 놓고, 소설의 주인공 김동리 선생의 역마에서 나오는 옥화주막을 새로 단장을 해서 옛날의 모습에서 막걸리를 한잔 할 수 있도록, 주모가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가야금도 연주할 수 있는 주모를 2명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채솔이] 그리고 끝으로 너무 유명하긴 하지만, 군수님께서 화개장터 자랑 좀 직접 해주시지요?
군수] 예. 지금 화개장터에 오시면 봄나물, 산채나물, 이런걸 풍족하게 준히해 놨고요, 도토리묵이라든지 녹차가루로 만든 두부, 참게장, 가리장 같은 음식으로 봄의 미각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요. 조영남 선생의 포토존에 다가서면 화개장터 노래가 자동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해서 관광객들이 찾아오시면 절대 실망 안하도록 하동군에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 놨습니다.==========================================채술이] 군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군수]네 감사합니다.
채솔이] 지금까지 윤상기 하동군수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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