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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금어기 갈등-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4-01 07:30:00 수정 2016-04-01 07:3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낙지 금어기를 정하는 문제로고민에 빠졌습니다.
 지역별로 업종별로 입장이 달라의견을 조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도내 낙지 통발협회 어민들이집회를 열고금어기를 현행 6월에서 8월로 바꾸고그물코 규격 22밀리미터에서 18밀리리터로완화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어민 공청회를 열고의견을 물었지만 지역별 업종별 주장이달랐습니다.
 업종별로는통발협회가 7월 중순부터 한 달,긴 끈에 바늘을 달아 낙지를 잡는 연승협회는 6월 한 달을 요구했습니다.
C/G] 지역별로도보성 장흥 무안 완도 신안 등의입장이 달라 더 복잡한 실정입니다.
 개정된 수산업법은 시도지사가4월부터 9월 사이에  한 달 이상을금어기로 정해 지역별로 고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INT▶최연수 과장[전라남도]/4월 중에 지역별 업종별 대표들을 만나단일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6월 한 달을 금어기로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남권의 주 산란기는 6월에서 7월이고진도해역은 5월로 조사돼 산란기 전후로 금어기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4만 2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60% 가량을 차지했고 5월과 6월두 달 동안에 25%를 잡았습니다.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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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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