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부인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남편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 73살 이 모 씨와 부인 68살 임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남편 이 씨는 중상입니다.
경찰은 4~5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금품을 요구하다 흉기로 찔렀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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