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변경 승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
순천 신대지구 공공업무시설 부지가
다음 달 원상 복구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신대지구 사업 시행사인 '순천 에코밸리'가
경제청과 실시계획변경승인 행정 절차 과정에서
공무원들을 속이고
도시형 생활 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시킨
공공업무시설부지 만8900여㎡ 면적을
다음 달 공공업무시설부지로 원상 복구시킨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4년 순천 에코밸리가
행정 서류 조작을 통해 9억8천여 만원 상당의
불법 차익을 얻었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검찰은 증흥건설 정원주 대표과
경제청 공무원 등을 사법 처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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