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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도 안 보인다"-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4-05 07:30:00 수정 2016-04-05 07:30:00 조회수 0

◀ANC▶413 총선 선거전이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초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특히 전남동부지역이 최대 관심지로 부각되고 각 당 지도부가 화력을 집중하고 있어  앞으로도 예측불허의 혼전이 예상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VCR▶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여수와 순천을 찾아 직접 경제 콘서트 강연에 나선지 일주일만에,
더컸 유세단이 목포와 여수의 젊은 표심을 공략합니다.           ◀SYN▶"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느냐 라고 하는 고민이 있기 때문에 그 선택을 4월 13일 여러분께서 만들어 내주시면..."
국민의당도 이에 질세라  안철수, 천정배 두 공동대표가 하루간격으로 전남 동부권을 훑으며 공을 들였습니다.            ◀SYN▶"싸움만 하는 1번, 2번보다 문제해결하는 국민편 국민의 당 기호 3번 찍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일정 빠듯한 핵심 지원세력을 집중 지원하는 두 야당의 대응에서   동부권역에서 벌어지는 야권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가늠할수 있습니다.  
//C.G실제로 더민주의 경우 순천등 일부지역을,국민의당은 여수을등 몇 선거구를 우세지역으로분류해 놓고 있지만,
양당의 자체 우열 분석을 모두 적용하면    사실상 전남 동부권역 대부분이 경합지역으로 겹치는 양상입니다.//
//여수갑,광양구례곡성,고흥보성장흥강진등에서정당 선호도까지 업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도 향후 판세를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합니다.//
여기에 새누리당도 전국적 관심의 여세를 몰아 순천에서 '경합 열세'의 흐름을 반전시키려 전력을 기울이는 상황.  
(CLOSING)-전례없는 치열한 혼전을 예고하며 이제 선거전 중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지역별로 후보자간 고소 고발이 이어지는 등 극심한 과열, 혼탁의 조짐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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