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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곡성 토론회) '책임론'·'지역현안' 공방-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4-06 07:30:00 수정 2016-04-06 07:30:00 조회수 0

◀ANC▶광양구례곡성 선거구의 주요 후보자들이처음으로 텔레비전 공개토론의 장에서 만났습니다.
뜨거운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만큼, 후보자간 공방도 치열했는데요.
박광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당선후 입법활동은 어느 분야에 집중할까. 
우선 우윤근, 유현주 후보는 사회적 불균형 해소에 초점을 맞췄고, ◀INT▶"권력독점, 자본독점, 기회독점을 고치는데 앞장서고 제일먼저 경제 민주화 입법을 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INT▶"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우리서민들은 갈수록 삶이 어려워지고 재벌들은 점점더 부자가 된다는 얘깁니다.이런문제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정인화 이승안 후보는 민생문제 해결에 방점을 뒀습니다. ◀INT▶"민생안정 법안을 추진하겠습니다. 그 첫째로 반값통신비 실현을 위한 입법을 첫번째로 시작하겠습니다."◀INT▶"여의도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들과 광양구례곡성을 대표하는 일꾼 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핵심공약으로 이승안 후보는 광양제철소 배후 철강단지 조성등주로 지역 개발 계획을 내놨고 //우윤근 후보는 임기중 국비 10조원 확보와 곡성 철도 박물관 건립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정인화 후보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광양구례곡성의 연계발전 프로젝트 구상에 초점을 맞췄고 //유현주 후보는 기초농산물국가 수매제와 농민연금 20만원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윤근, 정인화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서로 가시돋친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INT▶"(순천지역에서)공대 이전 반대를 외치며 반발할때 우의원님은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INT▶"순천과 광양이 상당한 갈등양상...정치인의 한사람이 대학을 좌지우지 하기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INT▶"(정인화 후보가)광양경제청 행정개발 본부장직으로 재직시 세풍산단 개발이 지지부진 했는데 책임감은 없는지?"
◀INT▶"제가 재직시에는 (개발을 위해)4천억원의 돈을 빌려놨습니다. 퇴직한 후에 지지부진 해진것..."  유현주 후보는 야권분열을 둘러싼 이전투구를힘줘 비판했고◀INT▶"호남정치가 무능하고 못난 야당등의 밥그릇 싸움으로 진흙탕이 되었고 고립이 되고 있습니다. 이거 막아주셔야 합니다." 이승안 후보는 시종일관 여당 국회의원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INT▶"제가 선택을 받게 된다면 광양곡성구례는 선거혁명 1번지가 될 것입니다."
MBC NEWS 박광수//◀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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