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고래인 상괭가
여수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6) 오전 8시 50분쯤
여수 만성리 앞바다에 설치된 어망안에서
상괭이 한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어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상괭이는
몸 길이 1.2m, 무게 15kg으로,
해경은 최초 발견자가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여수시에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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