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9천2백여 쌍이 결혼하고
4천여 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7)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는 9천275건의 혼인과 함께
4천33건의 이혼이 이뤄졌으며,
전년보다 혼인은 0.9%, 이혼은 2.5%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또, 전남에서
초혼은 평균 32.6세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혼인 가운데 7.8%가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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