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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전 고흥군수, 군 휴양시설 독점사용 의혹

조희원 기자 입력 2018-10-13 07:30:00 수정 2018-10-13 07:30:00 조회수 0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군이 관리하는 휴양시설을 사유재산처럼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박 전 군수가 재직 당시
팔영산 자연휴양림 휴양시설 일부를
독점해서 사용했다는
민선 7기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의
주장을 토대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박 전 군수가
특혜성 수의계약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했고,
조만간 박 전 군수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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