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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R

보도팀 기자 입력 2018-10-13 07:30:00 수정 2018-10-13 07:30:00 조회수 0

           ◀ANC▶남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넉넉한 인심과 맛인데요.
어제(12) 남도답사 1번지 감성의 고장 강진에서 남도음식문화대잔치가 개막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흥겨운 풍물패를 앞세우고 남도의 22개 지역 대표음식들을 행사장으로 나르는 진설 행렬이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추수의 감사를 담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이들 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를올립니다.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음식문화축제가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S/U) 맛과 멋을 아우르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994년에 시작됐습니다.
 강진에서는 두 해째를 맞이했습니다.//
 뿌리에서 열매까지 주제로 계절별 남도음식이전시되고,
 명인관과 남도별미방에서는 명인 음식을 보고 직접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 교류 20주년을 기념한저장성 특별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점들은관광객들의 식감을 자극합니다.
◀INT▶ 강진(경기도 부천시)"한정식도 좋고 경치도 이 뒤 갈대숲도 좋고 그래요."
◀INT▶서수향 (참가 식당)"여기 음식도 알릴 수 있는 자리여서 좋은 거 같네요"
 올해는 남도음식의 가치를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데집중했습니다.
 또 유명세프와 명인이 펼치는 즉석요리와토크쇼, 전자음악 퍼포먼스 등젊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INT▶ 이승옥 강진군수 "춤추는 갈대숲이 20만 평이 조성돼있습니다ㅏ. 그 안에는 짱둥어 등 천131종이 서식하고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입니다. 함께 와서 보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또 내일과 모레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전국에서 천 명을 초대해 남도음식을 즐기며공연도 관람하는 오찬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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