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에 있는 병사성당과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사택이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병사성당이 한센인들의 육체적·정신적 치유 장소가 됐던 건물이며,두 외국인 수녀의 사택은 희생·봉사정신이 깃든 상징적인 주택으로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문화재 등록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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