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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높은 사전투표율에 후보 측 해석 제각각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4-12 07:30:00 수정 2016-04-12 07:30:00 조회수 0

여야 후보가 격돌한 순천시 선거구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한각 후보 진영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0대 총선 사전 투표에서 순천시 투표율이 20.18%를 기록한 가운데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은 숨어있던 바닥 민심이 살아나면서사전 투표를 통해 표현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 측은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속지않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국민의당 구희승 후보 측은 구태 정치 청산과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표출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격전지로 분류된 순천지역의 후보들이 밀착 선거 운동을 전개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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