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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텃밭 '3선 신화'(이정현)-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4-14 07:30:00 수정 2016-04-14 07:30:00 조회수 0

           ◀ANC▶순천 선거구에서는 이정현 당선인이신승을 거두며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는데요. 
야당 텃밭에서 3선의 신화를 이뤄내기까지 이 당선인은 스스로 고난의 정치 인생을 선택해 왔습니다.           ◀END▶           ◀VCR▶호남 지역주의의 벽을 깨고 이번 20대 총선에서당당히 3선 신화를 이뤄낸 이정현 당선자. 
지난 19대 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 까지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변곡점을 찍어 내기까지 이 당선자는 고난의 길을 걸어 와야 했다.
이 당선자는 30여년 전 호남이 발전해야 한국이 발전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하며   보수 정당인으로 고난의 정치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호남 출마 만을 고집스럽게 지켜오며  지방 선거와 총선 때 마다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총선에서 광주로 출마해 낙선한 뒤 '호남 포기 전략을 거둬 달라'는 열변이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마음을 움직였고, 제 18대 비례대표 국회 입성을 시작으로  대선 캠프 언론 특보, 청와대 홍보 수석 등을 역임하며호남의 여당 정치인으로 입지를 굳혀간다.
그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 7.30 보궐선거에서 또 한번호남 정치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한번 더 승부수를 띄운다.
이 당선인은 서울 동작을로 출마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상을 뒤집고 야당 텃밭인 순천으로 출마했고  누구도 예측할 수 못한 신승을 거두게 된다
이정현 당선인은 이제 현안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진정성으로 이제 20대 총선에 까지 당당히 승리하면서자신의 정치 인생에 최고의 이력을 쌓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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