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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야시장, 체류형 관광에 한 몫-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4-16 07:30:00 수정 2016-04-16 07:30:00 조회수 0

           ◀ANC▶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방문객이 어제(14) 10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국가정원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고  체류형 관광 형태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올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가정원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8%나 증가한 겁니다.
더불어 지난 해 12월 개장한 순천 아랫장 야시장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객들이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겁니다 
야시장에서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7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간편 음식과 공연을 즐깁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순천 아랫장 야시장에는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만 12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INT▶ 박상현 부산광역시 (와서 부산에 없는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INT▶ 김정현 여수시 (이렇게 어른들도 와서 맛있는 거 먹고 젊은이들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구요. 나중에 애들 데리고 꼭 오려구요)
순천 아랫장 야시장은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매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순천시가 아랫장 야시장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외부 관광객이 60%를 차지했고 또, 이 가운데 78%가 순천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연간 500만의 구매력을    실질적인 지역 경제로 까지 연결시켜내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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