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스티로폼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어제(16) 저녁 8시 50분쯤에는
광양시 옥곡면의 한 돼지 사육장에서 불이 나
축사 한 동 6백㎡가 모두 타고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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