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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부] 지역 첫 여성 국회의원-R (최도자 당선인)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4-22 20:30:00 수정 2016-04-22 20:30:00 조회수 1

   ◀ANC▶[박성언] 지난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배출됐습니다. 
[송은주]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된 최도자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END▶--------------------------------------------
[박성언 앵커] 안녕하십니까? 
[최도자] 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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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앵커] 우선 당선 축하드리구요, 당선 소감부터 전해주시겠습니까?
[최도자]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도자입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분노, 그리고 변화에 대한 요구였습니다. 이러한 민심의 뜻을 잘 받들어서 국민이 원하는 정치, 호남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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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앵커]최 당선자께서는 이력이 좀 독특하시거든요. 시립어린이집 원장,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도 역임하셨는데요이번에 정치에 투신하게 된 배경이 있을까요?
[최도자] 저는 31년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동안 보육현장의 경험을 살려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데 헌신하고자 국회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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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앵커] 이번 20대 국회에서 어떤 정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실 예정이세요?
[최도자] 최근 누리과정과 맞춤형 보육 등 정부의 보육정책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러한 보육제도 개선에 노력하면서 오로지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러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송은주 앵커] 지역 여성뿐만 아니라 보육계인사로서도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셨는데요. 지역여성들의 정치 참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도자]여성의 장점인 부드러움과 섬세함은 싸우는 정치를 막고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지역에서 제가 처음으로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이돼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저뿐만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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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최도자] 네, 감사합니다.
[박성언] 지금까지 국민의당 비례대표최도자 당선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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