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오작동을 일으키며 운항을 멈췄던여수-제주간 여객선이오늘(23) 새벽 무사히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습니다.
여수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승객과 승무원 350여 명을 태운여수-제주 카페리 '골드스텔라호'가당초 도착 예정시간보다 3시간 반 늦은오늘(23) 새벽 1시 15분쯤여수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여객선은어제(22) 제주에서 출발한 지 2시간 만인오후 6시 50분쯤 거문도 서쪽 13km 해상에서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운항을 멈췄으며비상조치 이후 해경 호송 아래운항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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