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철도 폐선 부지를
시민 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수립됐습니다.
여수시는
옛 전라선 부지 가운데
여천역에서 둔덕동 주민센터 부근까지의
9.9킬로미터 15만여제곱미터 폐선부지에
푸른 숲이 우거진 공원과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뜨레 슬로파크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원 조성비는
GS칼텍스 등 여수산단 6개사가 납부하는
지가상승분으로 충당하며,
이 공원이 조성되면
옛 미평역 일대의 미평공원과
엑스포역 구간의 만흥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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