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빈 일자리가
1만2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10월
지역별 사업체 종사자 동향 잠정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빈 일자리는 7천 개로
전년과 비슷했고, 전남은 5천 개로
1천 개가량 감소했습니다.
'빈 일자리'는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구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안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합니다.
한편, 사업체 종사자의 노동이동 현황을
나타내는 입직률과 이직률은 광주 북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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