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박준영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51살 김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대 총선에서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선거 운동원들에게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박 당선인에게 3억 원대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신민당 전 사무총장 64살 김 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한편, 박 당선인은 현재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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